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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하나님의교회 릴레이 헌혈

인천남동 하나님의교회 릴레이 헌혈

성도 500여명 '대규모 혈액나눔' 사랑실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을 돕기 위해 릴레이 단체 헌혈을

실천했다.

 

 


전국과 전 세계에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는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가 12일 인천 남동구 인천남동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렸다. 370차 헌혈에선 남동구와 남구, 연수구의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50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는 헌혈 차량 4대를 지원했다.

 

박기선 인천남동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2015년도 유월절을 맞아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시고 십자가에서 희생 당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교회를 방문한 홍두화 인천혈액원장은 "하나님의 교회는 세월호 사고를 비롯해 국가에 어려운 재난이 있을 때마다 항상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또한 이웃을 돕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 깊은 일이다.

이처럼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혈액 부족 해소와

헌혈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유월절이면 전 세계에서

대규모 봉사와 나눔을 펼치며 유월절 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도 2015년도 유월절 대성회를 맞아 3월과 4월 두 달 동안 175개 국가에 소재한 2500여개의 교회에서 일제히

헌혈릴레이와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일보/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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